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쌍둥이 녀석들이 거실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한창 빠져있는 게 있는데요.
바로 공룡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어쩌고, 트리케라톱스가 저쩌고 하며 흉내를 내는데,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매번 비싼 장난감을 사주자니 지갑 사정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아마 저 같은 육아 대디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애들은 금방 질려 하는데, 퀄리티 좋은 피규어는 가격이 정말 사악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아주 기가 막힌 물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이들 선물로 준비했다가, 오히려 제가 더 빠져버린 블로키 쥬라기공원 테라벤처 TS01입니다. 가성비 따지는 아빠 입장에서 꼼꼼하게 뜯어본 솔직한 사용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왜 이 공룡 장난감을 선택했는가? 사실 처음에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공룡 인형을 사줄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건 디테일이 너무 떨어져서 아이들이 금방 실증을 내더라고요. 그렇다고 수만 원짜리 고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