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쌍둥이들 목욕부터 양치까지 싹 씻기고 재우고 나니 벌써 밤 11시가 훌쩍 넘었네요. 육아 퇴근 후에는 얼음 가득 넣은 시원한 탄산수 한 잔 마시면서 조용히 화면을 들여다보는 게 하루 중 유일하게 숨 돌리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회사 후배가 이번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저희 부부야 이미 예전에 지나온 과정이지만, 요새는 세법이 바뀌어서 저희 때는 구경도 못 해본 쏠쏠한 혜택들이 꽤 많이 생겼더라고요.
특히 4월 중순이 넘어가고 곧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다가오다 보니, 세금 환급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신혼부부라면 무조건 챙겨야 할 제도가 바로 결혼 특별세액공제입니다.
기저귓값에 분윳값, 조금 크면 식비까지 돈 나갈 곳 투성이인 현실에서 100만 원이라는 환급금은 절대 가벼운 돈이 아니니까요. 제가 후배에게 설명해 주면서 찾아본 내용들을 덤덤하게 기록해 둡니다. [1. 2026년 혼인세액공제, 정확히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