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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커뮤니티 수영장 조식 서비스, 월 관리비 50만 원 폭탄 맞은 현실 후기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 수영장 조식 서비스, 월 관리비 50만 원 폭탄 맞은 현실 후기

퇴근하고 식탁 위에 올려진 이번 달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네요. 앞자리가 5로 시작하는 걸 보고 순간 내가 숫자를 잘못 봤나 한참을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이번 달에 나온 청구액이 무려 52만 4천 원이더라고요. 한겨울에 난방을 펑펑 튼 것도 아니고 한여름 에어컨 요금도 아닌데, 평범한 봄가을 날씨에 이 정도 금액이 찍히니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사 올 때만 해도 단지 내에 호텔식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실내 수영장까지 큼직하게 있다고 해서 와이프랑 엄청 설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드디어 우리 가족도 그럴싸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겨보는구나 싶었거든요.

[환상과 달랐던 맞벌이 부부의 아침] 근데 막상 남매 쌍둥이들 키우면서 맞벌이까지 치열하게 하다 보니 그 고급 시설들이 다 그림의 떡이더라고요. 아침 7시에 눈 떠서 첫째 옷 입혀 놓으면 둘째가 기저귀 벗고 도망가고, 그거 잡으러 다니느라 아침부터 땀을 한 바가지 흘립니다.

이 난리 통에 애들 챙겨서 엘리베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