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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대 스타리아 EV 11인승 실물 후기, 쌍둥이 패밀리카로 계약 전 망설인 치명적 이유

 4천만 원대 스타리아 EV 11인승 실물 후기, 쌍둥이 패밀리카로 계약 전 망설인 치명적 이유

스타리아가 드디어 84kWh 배터리를 달고 전기차로 출시됐다는 소식에, 주말 낮에 애들 재워놓고 후다닥 동네 현대차 매장에 다녀왔네요.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11인승 투어러 모델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소문대로 전기 승합 보조금을 영끌해서 받으면 4천만 원 초반대라는 기가 막힌 가성비가 나온다고 하니까요. 근데 막상 실물을 꼼꼼히 뜯어보고 딜러분과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니, 카탈로그의 화려한 스펙 뒤에 가려진 뼈아픈 현실적인 고민거리들이 확 와닿더라고요. [4천만 원대 가성비의 함정, 그리고 옵션 장사] 전시장에 메인으로 세워진 차는 고급형인 리무진 모델이었어요.

확실히 2열 익스큐티브 시트에서 안마를 받고 17.3인치 루프 폴딩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눈이 돌아가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가격표를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리무진은 무옵션 기준 8,786만 원인데 승용 보조금 약 300만 원을 받아도 8,400만 원이 넘어가는, 그야말로 법인이나 회장님들이 탈 법한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