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말마다 와이프랑 호갱노노 켜놓고 랜선 임장 삼매경에 빠져 지냅니다. 둥이들이 내년이면 유치원에 들어가다 보니, 슬슬 초등학교 학군이랑 제대로 된 인프라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수도권 남부에서 '경기도 대장주 서열' 하면 딱 두 곳으로 좁혀지잖아요. 서초구 바로 옆에 딱 붙어있는 과천이냐, 아니면 영원한 천당 아래 분당이냐.
어제 밤에도 애들 재우고 식탁에 마주 앉아서 따뜻한 디카페인 커피 한 잔 타놓고 새벽 2시까지 입주장 매물을 팠는데, 참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과천: 압도적인 서초 인접성과 신축의 달콤함] 요즘 과천 지식정보타운, 일명 지정타 쪽 새 아파트들 호가 보셨나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나 과천위버필드 같은 곳 84타입(34평) 호가 보니까 21억, 22억을 가볍게 찍더라고요. 서초구 우면동에서 차 밀려도 10~15분이면 넘어가는 그 압도적인 서울 접근성.
솔직히 이건 경기도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의 입지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지은 신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