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 동기들이랑 오랜만에 저녁 자리를 가졌는데요. 다들 각자 부서에서 팀장급을 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 들어오는 신입사원들 이야기로 주제가 넘어가더라고요.
특히 인사팀에 있는 친구 한 명이 술술 풀어놓는 '대학별 일머리 평판'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쌍둥이들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우리 애들이 나중에 어느 대학을 가야 밥벌이를 잘할까 속물적인 생각도 들고 말이죠.
오늘은 수능 점수표나 입결 배치표에 나오는 뻔한 서열 말고, 대기업 HR 현업에서 진짜로 체감하는 출신 대학별 선호도와 일머리 평판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공부는 서울대가 1등일지 몰라도, 일머리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게 참 묘하더라고요. [1.
공부 서열과 일머리 서열은 생각보다 다르다] 흔히들 'SKY'가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무에 투입해 보면 조직 적응력이나 협업 능력에서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인사팀 친구 말로는, 수능 점수 최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