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애들 겨우 재우고 소파에 기대서 무심코 주식 계좌를 열었다가 헛웃음만 나왔네요. 최근에 조금 담아뒀던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그야말로 박살이 나 있더라고요.
파란색으로 뚝뚝 떨어지는 숫자를 보고 있으니 순간 멍해졌습니다. 그런데 찬물 한 잔 마시며 차트를 가만히 뜯어보니, 이거 단순한 폭락이 아니라는 쎄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오늘 여러분께 드릴 이야기는 뻔한 주식 전망이 아닙니다. 피 같은 내 돈 물려가며 밤잠 설쳐가며 깨달은, 자율주행 섹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짜 무서운 개미 털기에 대한 뼈 때리는 현실을 좀 나눠볼까 합니다.
[지금 자율주행 주식이 피 흘리는 이유: 실적 장세의 잔혹함]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라이콤, SOS랩, 슈어소프트 같은 종목들 열어보면 차트가 거의 수직 낙하 중입니다. 반토막은 기본이고 건드리면 쓰러질 것 같은 도미노 모양새죠.
쌍둥이들 기저귀 값이라도 벌어보겠다고 들어간 개미들은 지금 공포에 질려서 손절 버튼 누르기 바쁠 겁니다. 저도 흔들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