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가 다가오니 미혼인 동생들이나 친구들에게 부쩍 연락이 자주 옵니다. 조카가 이번에 처음 어린이집에 가는데 도대체 뭘 사줘야 센스 있다는 소리를 듣겠냐는 질문들이죠.
쌍둥이들 처음 어린이집 보낼 때 양가 친척들과 지인들에게 참 다양한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싼 메이커 옷이나 신발도 물론 감사했지만, 막상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해 보니 매일 쓰는 실용적인 소모품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유용하더라고요.
오늘은 육아 경험이 없는 이모, 고모, 삼촌들을 위해, 쌍둥이 아빠가 직접 받아보고 무릎을 탁 쳤던 1~3만 원대 가성비 최고 어린이집 입소 선물 5가지를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예산은 적지만 부모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아이템들이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첫 번째: 감성 듬뿍 담긴 네임스티커 및 의류용 스탬프 세트] 어린이집 준비물의 시작과 끝은 이름표 붙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숟가락 하나, 양말 한 짝까지 전부 이름을 써야 하거든요.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