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나 겨울철이 다가오면 육아하는 집들은 어김없이 냉난방비 폭탄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히게 됩니다. 특히나 저희 집처럼 열이 많고 땀이 많은 쌍둥이들을 키우다 보면, 태열이나 땀띠가 올라올까 봐 24시간 내내 에어컨이나 적정 온도 보일러를 풀가동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매달 날아오는 관리비 고지서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던 찰나, 36개월 미만 아기가 있는 집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요금을 무려 30%나 할인해 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더 일찍 신청했을 텐데, 초보 부모는 이런 알짜배기 정보도 스스로 찾아 먹어야 하니 참 바쁘고 고단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에어컨이나 난방비 폭탄이 두려우신 부모님들, 그리고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받던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끊길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전 할인 신청법과 이사 시 주소 이전 승계 방법을 제 현실 경험에 비추어 차분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36개월의 골든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