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녀석들이 드디어 잠들었습니다. 육아 전쟁을 치르느라 고생한 와이프도 좀 쉬라고 들여보내고, 이제야 온전히 저만의 시간이 찾아왔네요.
하루 종일 시끌벅적했던 집안이 조용해지면, 아빠들은 보통 밀린 집안일을 정리하거나 내일 출근 준비를 하죠. 가장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분리수거부터 무거운 택배 옮기기까지, 힘쓰는 일은 결국 우리 아빠들의 몫이라는 걸 말이죠. 오늘은 제가 최근에 들여온 아주 든든한 장비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거창한 기계는 아니지만, 만족도는 어지간한 가전제품 못지않은 오프로드 빅휠 핸드카트 사용기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구매 계기) 사실 저희 집에는 이미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카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들을 키우다 보니 짐의 규모가 달라지더군요. 기저귀 박스며 생수며, 현관 앞에 쌓이는 택배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기존에 쓰던 작은 바퀴 달린 카트는 보도블록 턱만 만나면 덜커덩거리고, 조금만 무거운 걸 실으면 바퀴가 휘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