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가 끝난 뒤의 시간은 환자에게 가장 조용하지만 동시에 가장 불확실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검사 간격은 길고, 몸의 작은 변화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마다 신규 암환자가 25만 명 넘게 발생하며, 그중 유방암은 여성암 가운데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시간이 지나 나타나는 재발 위험은 여전히 많은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기존 영상검사는 재발이 어느 정도 나타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그 사이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도구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 임상의가 참여한 이번 웨비나에서는, 혈액 속 ctDNA를 이용한 MRD 검사가 유방암 치료 이후의 추적 관리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지 소개되었습니다. Guardant Health가 개발한 메틸화 기반(tissue-free) MRD 기술이 어떻게 조직 기반 MRD의 한계를 보완하는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