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어디 갈곳없나~ 지도를 보다가 광교산자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길래 점심시간이 시작 되자마자 냅다 달려봤다. 여기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심 라이딩이구나., 길 느낌은 정말 좋은데, 맞은편에서 차가 내려오면 대략 난감이다.
이길의 끝에는 약수암이라는 절이 있다고 한다. 이런 길이 길었으면 좋았겠는데..
길이 얼마 되지않아 이렇게 일찍 끝난다. 약수암까지 올라가볼까 싶기도 하였지만 조용한 사찰에, 알나인티 스크램블러를 끌고 올라가기에는 미안해서,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바이크를 돌리기로 한다.
간이 화장실이 있다. 또 흙먼지를 털수있는 컴프레셔도 있다.
여기서부터는 관악산의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객들이 거진 없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있는동안 세명이나 지나가더라,.
길 중간에 텐트치고 하루 자다 오고싶을만한 공간들이 제법 있었다. 차량을 가지고 와서 스텔스 캠핑을 한다면 가능하겠는데, 텐트치는건 안되겠지..
어디 인적없는 깊은산속에 텐트들고가서 하루 이틀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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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광교산 약수암쪽 산길 점심라이딩 | 알나인티 스크램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