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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역사에 관한 명언

 라면의 역사에 관한 명언

라면(ramen)은 국수를 증기로 익힌 후 기름에 튀겨 말리거나 그대로 말린 것에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식품입니다. '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拉麵, 라몐)'에서 나온 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라면'은 주로 인스턴트 식품으로서의 라면을 말하고 정작 중국에서 납면(拉麵)은 수타면을 뜻하는 단어로 쓰입니다. 중화권에서 라면은 "빨리 먹는다"라는 뜻을 강조하여 방편면(方便面) 즉 편리한 국수로, 대만에서는 빨리 먹는 국수 속식면(速食麵)으로, 홍콩이나 마카오에서는 즉석국수로, 말레이, 싱가포르에서는 빨리 익는 국수 쾌열면(快熱面) 등으로 불립니다.

밀가루 반죽을 양쪽에서 당기고 늘려 여러 가닥으로 만든 국수의 한 종류인 '납면'이 메이지유신 직후인 1870년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일본식 발음인 '라멘'이 되었는데요. 라멘은 당시 일본에서 닭뼈나 돼지뼈, 멸치, 가다랭이포 등을 우려낸 육수에 면을 말아먹는 음식이었습니다.

현대적인 의미의 인스턴트 라면은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