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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박문수 업적과 명언

 암행어사 박문수 업적과 명언

암행어사(暗行御史)는 조선 시대에 임금의 특명을 받아, 지방관의 치적과 비위를 탐문하고, 백성의 어려움을 살펴서 개선하는 일을 맡아 하던 임시 벼슬입니다. "암행어사 출두요!"

라는 외침은 탐관오리를 척결하는 관용적 표현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말이 되었는데요. 암행어사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박문수입니다.

이름 석 자보다 암행어사의 대명사로 어사 박문수라는 직함으로 더 오래 기억되는 인물입니다. 박문수(朴文秀, 1691~1756)는 조선 후기 영조 때의 문신이자 정치인입니다.

증조부는 이조판서 박장원이고 할아버지는 군수 증 판서 박선이며, 아버지 박항한은 소론인 구천 이세필에게 수학했습니다. 어려서 어머니 경주 이씨를 여의고 6살 때부터 아버지께 글을 배웠으나 이내 아버지도 여읜 뒤로 외가 쪽에 의지하여 자랐습니다.

대표적인 소론 명문이었던 외가의 영향을 받아 박문수 또한 정치적으로는 소론에 기울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723년(경종 3년) 33세에 과거에 급제해 사관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