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과 만나면 대화의 주제가 달라졌다. 20대 초중반까지 가벼운 이야기가 가득했다. 그저 즐거움을 쫓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우리는 고민을 나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나이가 되었다. 사회로 나아가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스로 제 발로 호랑이 굴에 들어간 기분이 든다. 더군다나 여태까지는 나와 맞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렸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럴 수 없다. 나와 맞지 않아도 최소 8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해야 한다.
일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커진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일 것이다.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면 자연스럽게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이 일이 나랑 맞는 걸까?"
, "상사와의 트러블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같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우리도 나이를 먹었구나."
어릴 땐 낭만과 즐거움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
원문 링크 : 웃음 대신 고민을 나누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