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이지만, 바쁘면 잡부 역할이라도 현장을 따라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바빠서 1주일에 한 번은 현장에 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 책으로만 보고 배우는 것보다 직접 현장에서 어떻게 소방공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힘듭니다. 3m SP자바라 일반 SUV에 어찌 실어 왔지..
잡부로 주로 사다리 위에 자재를 전달하거나 나르는 역할이 주라 엄청 힘들다는 아닌데, 도면을 보고 전선이 어떻게 왔다 갔다 하고 작동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진짜 무리, 헤드 하나를 설치해도 반경을 재고 석고보드 높이에 맞추고 보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이게 기술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암튼, 이번에 현장을 따라갔다가 하나 배워서 그냥 정리 차원으로 작성해둡니다. 전 이게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 이해가 되고 알고서 해야 제 마음이 편하기에.
SP자바라 후렉시블조인트 현장에 나가면 참 자재들을 다양한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래도 찰떡같이 알아듣고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