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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메인작가 김영숙의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서평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작가 김영숙의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서평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 작가가 자연의 고요한 위로 아래 써낸 단단한 문장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 작가 : 김영숙 / 브로북스 출판사 ( 2025.05.30 ) 누군가에게는 따뜻했지만, 정작 스스로에게는 냉정했다는 걸 우리는 너무 늦게 알아차립니다.

무심히 흘려보낸 날들, 열심히 살아왔지만 나의 안부는 묻지 않았던 그 시간들. 그 묵직한 통찰을 글로 마주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 김영숙님 입니다. 기록하는 사람에서 기억되는 사람으로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는 타인의 삶을 오래도록 담담히 기록해온 방송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이라는 존재를 꾹꾹 눌러 담아낸 문장들의 손 편지입니다.

나는 왜 나를 돌보지 않았을까? 이 단순하지만 통찰력 있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조용히 가슴을 울리기도 합니다.

방송작가로 살아온 25년, 두 아이의 엄마, 병마와 싸우면서 그 모든 무게를 견딘 김영숙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