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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읽기 좋은 잡지|월간 에세이 솔직 후기

 하루 한 편 읽기 좋은 잡지|월간 에세이 솔직 후기

하루 한 편 읽기 좋은 잡지|월간 에세이 솔직 후기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요즘이다. 그래서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는 잡지를 찾게 됐고, 그때 손에 들어온 게 월간 에세이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잡지 월간 에세이 / 1987 (ing) 월간 에세이는 1987년에 창간된 에세이 잡지다. 한두 해 반짝 나오다 사라진 잡지가 아니라,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먼저 신뢰가 간다.

오랜 시간 동안 에세이라는 장르를 중심에 두고 꾸준히 독자 곁에 남아 온 잡지라는 인상이 강했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건 이 잡지가 ‘정통 에세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지금의 삶과 멀어지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문화예술인, 문인뿐 아니라 정치인, 외교관, 교육자, 의료인, 배우, 가수 등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에세이로 풀어낸다. 그래서 글마다 사람 냄새가 난다.

누군가의 특별한 성공담이라기보다, 각자의 시간과 선택이 차분히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