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를 고는 편이긴 했지만 이 정도로 심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시끄럽다고 각방 얘기를 꺼냈을 때도 그냥 예민하다고 생각했죠.
근데 어느 날 녹음 파일을 듣고 나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진짜...
내가 이렇게 소리를 내면서 자는 사람이었나 싶더라고요. 심지어 중간에 숨이 멎은 것처럼 조용해지는 순간도 있었다는데, 그 얘기 듣고 나선 잠자는 게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 동안 참고 별말없이 지내준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그리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 싶었어요. 술도 많이 안 마시고 비만도 아니고 코막힘도 없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코를 고는 걸까?
그때부터 별의별 걸 다 써봤습니다. 입벌림방지 테이프, 입에 끼우는 마우스피스, 턱을 감싸는 밴드까지.
특히 입벌림방지 제품은 정말 여러 가지를 시도해봤어요. 처음엔 “오 괜찮은데?”
싶었죠. 입이 마르지도 않고 아침에 덜 피곤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며칠 지나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여전히 와이프는 “...
원문 링크 : 입벌림 방지, 정답은 따로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