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무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힘들었던 복숭아나무들이 어제 밤새도록 내린 비로 과수원의 복숭아는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목마름으로 비실비실하던 복숭아들이 이제 생기가 돕니다.
이제 7월부터 수확하는 이 복숭아도 조금씩 붉은 빛깔이 돌고 있습니다. 이른 시기 수확하는 백도 계열의 복숭아로 아삭한 식감에 적당한 당도로 8월부터 수확하는 고당도의 황도복숭아보다 이 복숭아를 매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 처음 수확하는 신품종 황도복숭아 이른 시기 수확하는 조생종 복숭아인데 올해 당도가 무척 좋습니다. 아직은 3-4년 차의 어린 나무이기 때문에 열매 크기도 작고 많은 수확은 어렵지만 내후년쯤부터는 많은 수확을 하며 실력 발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복숭아나무 위에 앉아 있는 청개구리 한 마리 과수원의 청정함의 상징 입니다. 주말에는 각 지역에서 또는 세종시 도심에서 복숭아를 맛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과수원 입구에 마련된 넓은 주차장과 원두막이 있습니다.
매일 새벽에 수확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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