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잠시 머물던 아침이였다. 돌은 묵직했고, 물은 조용히 흔들리고 있었다.
높이 쌓인 탑 아래에서 잠시 서 있었다. 특별할 것 없던 시간, 그래도 충분했던 순간.
Epilogue 작가의말 남이면에 자리한 동화사다. 최근 새로 지은 법당은 단정한 매무새를 하고 있다.
오며 가며 종종 들러 잠시 둘러보는 곳. 넓게 흐르는 계곡이 이곳을 더 조용하게 만든다.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편안한 공간....
동화사, 그냥 들른 아침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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