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 달 전까지 스마트폰 중독자였다.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열었다.
여러 앱들을 돌아다니며 시간과 집중력을 낭비했다. 특히 릴스나 숏츠에 빠지면 순식간에 시간을 보냈다.
그만큼 집중력도 바닥났던 것 같다. 그 결과, 퇴근 후 독서를 하려면 너무나 집중이 안 됐다.
오전 시간에 하는 독서와는 집중력에서 차이가 심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 사용으로 뇌의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결과였다.
책을 펴면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어야 했다. 너무 집중이 안 돼서 두세 번 읽은 후에야 이해를 했다.
너무 비효율적이었다. 나는 두 달 가까이 낮 시간에 스마트폰을 최대한 멀리해봤다.
업무적인 연락 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심심해도 그냥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괜히 열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어서 습관을 들였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두 달 정도 지난 지금은 나 자신이 통제가 된다.
바로 옆에 있어도 안 만질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원문 링크 : 스마트폰을 멀리했더니 좋은 점 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