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들어간 식당에서 갓 주문한 짬뽕 국물 한 숟갈 넘기는 상상 잠시 해보시죠... 목을 타고 넘어가는 뜨끈한 국물에 침샘을 자극하는 알싸한 매콤함..
목을 지나 가슴 아래로 천천히 그 따스한 기운이 뱃속에 퍼져나갈 때의 아늑함... 짬뽕은 참 좋은 음식이죠..
오늘은 휴일을 맞아 아내와 용기를 내어 통영에 왔습니다. 점심메뉴를 고르다가 통영에 유명하다는 '서호짬뽕'으로 향했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고 시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가 힘들어요. 주변에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게 서호짬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왕짬뽕 입니다. 메뉴판의 구성이에요.
저희는 탕수육과 왕짬뽕 2인분을 주문했어요. 탕수육이 먼저 나오네요.
소스를 탕수육에 부으려다가 아내가 죽여버리겠다는 눈으로 지그시 바라봅니다.. 조신하게 한점 집어 소스에 콕 찍어서 맛봅니다.
배달에서 느낄 수 없는 갓나온 탕수육의 신선한 식감이 좋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단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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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통영 왕짬뽕 전문점 '서호짬뽕'을 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