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일) 러닝을 한 이후 와이프의 감기가 더 심해졌고, 저 역시도 건강검진(대장 내시경) 때문에 컨디션이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평일에 러닝을 한 번도 안 했습니다.
러닝 시작한 이후에 처음으로 5일 동안 러닝을 안 해서 주말만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주말이 되어서 러닝을 했습니다. 5일 만에 한 러닝 1Km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리는 무겁고, 심박은 미친 듯이 오르고, 호흡은 돌아올 생각을 안 하고, 4km를 달리다가 너무 힘이 들어 편의점에 들러 음료를 먹고, 잠깐 휴식 한 다음에 다시 러닝을 했지만 2Km를 더 달리고 포기했습니다.
다음날 심기일전에 해서 다시 러닝을 했습니다. 기록은 신경 쓰지 말고, 5Km를 걷지 말고, 달리자!
목표를 세우고,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5일 쉬고 달린 토요일 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러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면 천천히 뛰고, 다시 체력이 올라오면 정상적으로 달리고 그렇게 무사히 5Km를 달성했습니다.
러닝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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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초보 러너의 9주 차 일지(5일 만에 다시 시작한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