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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꼭 가야 할 코스: 대동여지도부터 사유의 방, 그리고 남산 타워 뷰까지~힐링산책!

 국립중앙박물관 꼭 가야 할 코스: 대동여지도부터 사유의 방, 그리고 남산 타워 뷰까지~힐링산책!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 초 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하면 '거울처럼 맑은 연못'이라는 거울 못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잔잔한 수면 위로 박물관의 웅장함이 그대로 비치는 풍경은 언제 봐도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완연한 봄이 아니라서 파릇파릇한 느낌이 덜한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나뭇가지 끝에 올망졸망 맺힌 작은 꽃봉오리들 때문에 살짝 봄을 느낄 수 있었고, 지쳤던 마음에도 따스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분기별 방문의 백미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실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이유는 지도실의 <대동여지도> 때문이었습니다.

발로 뛰며 새긴 목판의 선들 산맥 하나하나, 고을 이름 하나하나까지 조선의 산줄기와 물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함까지 오늘날의 위성지도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정교함을 간직한 대동여지도 잠시 <대동여지도>에 대해서 설명하면 고산자 김정호가 1861년에 제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