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유지된 정권, 바로 에도 막부예요. 흔히 도쿠가와 막부라고도 불리는 이 체제는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정식으로 쇼군에 임명되면서 시작되었어요.
에도막부 그리고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해체되기까지 무려 2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본을 통치했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일본은 외부의 영향 없이 자신들만의 문화를 꽃피우며 독자적인 길을 걸었고, 그 중심에는 ‘쇄국정책’이라는 독특한 외교 전략이 있었어요.
에도 막부라는 명칭은 당시 정치 중심지였던 ‘에도’, 즉 지금의 도쿄와 막부 체제를 합친 말이에요. '막부'란 무사 정권을 뜻하고,에도는 쇼군의 본거지였어요.
이 시기 일본은 중앙집권적인 봉건제를 확립하며 무사 계급이 정치의 중심이 되었고, 왕이 존재하긴 했지만 실제 권력은 전적으로 쇼군에게 있었어요. 전국시대의 혼란을 마무리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평화의 시대를 연 이후, 일본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내정을 유지할 수 ...
원문 링크 : 에도 막부와 쇄국정책, 일본을 바꾼 260년 무사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