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 원짜리 조경석 논란, 진짜 문제는 '돌'이 아니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1개당 6000만 원이라는 고가 조경석이 설치되어 입주민과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과연 이 ‘돌’이 정말 그 정도의 가치를 가지느냐는 문제를 넘어서, 입주민 동의 없이 사업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이 투명했는가입니다. 6000만 원짜리 돌, 진짜로?
가로 3.5m, 세로 2.5m, 높이 2.5m에 달하는 거대한 조경석이 단지 입구와 내부에 설치되었고, 아파트 이름이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조경업체가 제출한 용역 제안서에 따르면, **총 30개 조경석 설치에 22억 원(부가세 포함)**이 책정되어 있어, 단순 계산으로도 개당 약 7300만 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조합 측은 “샘플로 설치된 것이며, 가격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조경석 3개는 이미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 조경 업체 선정은 대의원 회의(29일 예정)도 거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