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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밖에 모르는 엄마바라기 밤순이

 엄마밖에 모르는 엄마바라기 밤순이

안녕하세요 예뜌리입니다. 다들 알고계시다시피 저는 3마리의 냥님들을 키우는 집사입니다.

그 중 가장 막내로 들어온 밤순이는 유달리 처음부터 저만을 바라보는 바보에요 그 때문에 저 역시도 밤순이가 괜히 더 신경쓰이고 애착관계를 갖고 있어요 보이지 않아 밤순아~하고 부르면 어디서든 애옹~하면서 나타나는 밤순이 근데 평상시에 잘 보이지 않진 않아요 항상 제 주변에 있거든요 ㅋㅋ 이 날도 컴퓨터를 끄고 거실로 나와 앉아있는데 어느샌가 컴퓨터 방에 누워있다가 제가 나옴과 동시에 따라 나와서 제 뒤에 저렇게 요상한 포즈로 그루밍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아잉 저 뱃살 ㅠ ㅠ 오동통한 몸퉁이 사랑해 ㅠㅠ 우리 밤순이는요 예뜌리 본가인 미아동 아파트에서 발견 된 아이에요 2013년 12월25일 여느 때 처럼 홍팔님이 저를 데려다주고 1층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제가 차에서 내렸는데 발에 갑자기 애옹~하면서 고양이 한 마리가 부비적 거리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밤순이였어요 너무 추운 날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