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임합니다. 아쉽게도 퇴임 세레모니는 맨시티 원정경기라 우리 서포터즈들 앞에서 이별을 고할 시간이 없었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맨시티가 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라 맨시티 팬들이 경기종료 후 구장에 난입해 웨스트햄 선수와 스탭들은 급하게 라커룸으로 피해야 했죠. 반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임한 감독이 있는데 리버플의 클롭 감독입니다.
마지막 경기가 홈구장이라 퇴임 세레모니도 진행되었는데.. 박수칠때 떠나는 성공한 감독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에서 두번의 감독직을 역임했습니다. 17/18시즌 중간에 경질된 슬라벤 빌리치 후임으로 선임되었지만 시즌 종료 후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9/20 시즌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17위 강등권을 맴돌며 경질되자 다시 웨스트햄에 선임되어 엉망인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고 다음해 유로파 진출권을 따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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