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이 드론을 이용해 미군의 시설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26살의 평윈 시씨는 2024년 1월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 근처에서 드론을 띄워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과 잠수함 제조 핵심 시설인 HII(Huntinggton Ingalls Industries) 방산기업을 촬영한 혐의입니다. 당시 악천후로 인해 시씨의 드론이 날아가 인근 주택 나뭇가지에 걸렸고 현지 경찰이 회수한 드론은 해군 범죄 수사국(NCIS)으로 넘겨졌습니다.
이후 FBI가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드론의 SD 카드를 분석한 결과 HII 및 BAE에서 건설 또는 유지 보수 중인 미 해군 함정의 사진과 비디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간첩법과 6건의 경범죄 위반으로 기소하였고 각 범죄는 최고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첩법은 2차 세계 대제전에서 유래한 것이며 이 법은 그동안 어떤 검찰에서도 적용하지 않았던 법률이라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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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중국 유학생 드론으로 미국 해군기지 촬영 스파이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