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구구단을 배운다. 아니, 외운다.
어릴때 나이많은 언니들이 있어, 7살쯤인가 구구단을 외웠고, 내 기억력을 믿고선 2학년때 자신있게 외우는 숙제하나도 안했는데.. 그 새 까먹어..
선생님이 시킬때.. 앵무새처럼 입만 방끗방끗하다가..
혹시나 내가 발표 걸릴까봐 가슴조마조마햇던 기억이 난다. 기억력은...
항상 다른걸 잊어버린만큼, 기억하게 하는 공간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하나를 까먹어야 다른게 들어오는지..
예전에 외운 19단이 이젠 가물가물.. 누가 19X19가 뭐였지?
라고 했는데..381 대충 말했는데.. 땡!!
알고보니 정답은 19X19=361 인도에선 초등정규과정에서 24단까지 외우게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19단이 유행을 하다가 19단을 외우면 다른 연산과정을 어렵게 한다는 둥.. 기억력에 한계가 있는데..
등등 여러 말들 때문에 유행에 풀이 꺾이기도 햇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뇌의 용량은 어릴 때는 무한대로 늘어나니..
어린 친구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