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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 독일 기차 (도이체반 DB) 연착, 취소 보상받는법 | 한국계좌, 어플로 간단히!

 독일 여행 | 독일 기차 (도이체반 DB) 연착, 취소 보상받는법 | 한국계좌, 어플로 간단히!

독일인들도 피해갈 수 없는, 독일의 삶의 질을 수직 하락시키는 탑 투는 누가 뭐래도 DHL (택배) 과 독일 기차 Deutsche Bahn (도이치반) 이다. 한국의 KTX 등에 길들여져 있는 한국인이라면 독일의 이 이해할 수 없는 기차 시스템에 경악을 금치 못할것이다.

한두시간 연착은 기본이고, 당일에 갑자기 기차가 없어지는건 다반사며, 기차가 가다가 갑자기 선로 한가운데 멈춰서 두시간씩 기다린다. 누구를?

다음 역에서 타야하는 지각한 기차 기관사를... 그래서 독일 생활 11년차인 나도 아직 기차를 타야하는 날에는 전날부터 기도한다.

제발 무사히 도착지에 도착하게 해달라고. 공짜로 얻은 것도 아닌 비싼 돈을 주고 샀음에도, 출발 당일 아침까지 간절하게 기도하며 어플을 무한 새로고침해야 하는 것이 독일 기차인 것이다.

그런데도 이놈의 기차가 지연되어 다음 기차를 놓쳤다? 혹은 캔슬됐다?

일단 목적지로 갈 수 있는 다른 연결편을 타고, 표 검사시 원래 표를 보여주며 전 기차가 늦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