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비인후과 의사가 경험한 황당하고 잘못사용한 이비인후과 용어들.

 이비인후과 의사가 경험한 황당하고 잘못사용한 이비인후과 용어들.

이비인후과 라는 이름은 귀를 의미하는 '이', 코를 의미하는 '비', 목을 의미하는 '인후'가 합쳐진 말로 모두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비인후과 학회에서도 과 이름이 환자들에게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쉬운 이름으로 바꾸면 어떨까 설문조사를 시행했던 적도 있다.

과 이름도 어렵지만, 이비인후과에서 다루는 질환의 이름들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이건 다른 과들도 마찬가지 일것 같다.) 잘못된 용어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경험한 특이한(?) 이비인후과 용어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다. 1.충농증 축농증의 잘못된 표현이다.

매우 흔하게 잘못 쓰이는 표현으로, 지식인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내가 전공의 2년차 때, 후배 전공의 1년차가 환자 진단명에 당당히 충농증이라고 써 놓은 것을 보고 혼냈던 적도 있다.

축농증이 올바른 표현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축농증 보다는 부비동염(sinusitis)이 ...

# 비중격만곡증 # 이비인후과 # 이빈후과 # 임파선 # 중이염 # 축농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