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생활비 8만 원으로 자취하기 2017년 1월 25살, 만으로는 23살에 첫 직장에 취직을 했다. 직원들이 13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였다.
월급 협상도 안 하고 취업해서 월급날이 되어서야 나의 월급이 얼마인지 알게 되었다. 겨우 120만 원 이였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당시 최저임금보다 적은 액수였다.) 하지만 그때는 내가 할 줄 아는 것도 없었고, 첫 직장이라서 그냥 잘 보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매일 혼나기만 하고 일도 잡일 수준이었지만 버틸만했었던 것 같다. 120만 원이라는 금액은 혼자 자취하면서 살기에는 빠듯한 금액이었다.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내키는 데로 사다 보니 얼마 안 가 텅장이 되어버렸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다음 달부터는 아껴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에 가입을 했다. . . . 카페에서는 도움 되는 글이 많이 있었다.
일단 나는 하나하나씩 실천해 보기로 했다. 우선 통장 내역이나 카드 내역을 바탕으로 가계부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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