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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쭈꾸미워킹낚시 아직 안끝났다 사이즈 굿

 시화방조제 쭈꾸미워킹낚시 아직 안끝났다 사이즈 굿

"길민아 시화방조제 쭈꾸미워킹 가볼래? 꽝칠수도 있고 몇마리 잡을수도 있는데 바람도 쐴겸 쭈꾸미낚시도 가르쳐줄께 갈꺼면 붙어봐~ㅋ" "행님 무조건 갈께요 고!!"

그렇게 낚시를 가르쳐준다는 꼬득임으로 순진한 동생 한 명을 악의 소굴로 이끌어보았다 ㅎ 이젠 11월이라 쭈꾸미워킹이 거의 막바지 게다가 주말바람은 싸다구를 때리는듯한 강한 6~8m/s의 바람 이런날은 집에서 영화나보며 쉬는게 답인데 애꿋은 사람하나를 희생양으로 난폭한 바다로 나가보았더랬다 ㅎㅎ 쭈꾸미낚시의 장소는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시화방조제 (여기말곤 딱히 갈곳이 없다ㅜㅜ) 새벽 바람을 뚫고 시화방조제에 도착한 시간이 AM 5:00 이럴땐 참 부지런한데말이지 ㅋ 아직 해가 뜨지도 않았는데 동출한 동생이 오자마자 쭈꾸미 스타트~ 오~ 시작이 좋은데? 오늘 대박치는 거 아닌가?

ㅎ 하지만 날이 밝도록 한마리도 못잡음.. 역시 첫끗발이 x끗발 이럴거면 머하러 일찍왔어 ㅡㅅㅡ 더 자고 날 밝을 때 오지 아오..

그래도 부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