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안면도로 여행을 다녀온 체험은 낚시와 펜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어요. 함께한 멤버는 네 명으로, 티격태격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써니 친구는 44cm 우럭을 잡아 인생 기록을 남겼답니다. 예약한 곳은 낚시와 해루질이 모두 가능한 여행천국펜션이에요. 다만 물때가 맞지 않아 해루질은 아쉽게 포기하고, 새벽에 낚시와 펜션 체험을 목표로 떠났습니다.
체험배 선택은 오전배와 오후배로 나뉘고, 해미르호로 출발했습니다. 가격은 5시간 낚시대 채비 미끼 모두 포함 6만원으로, 펜션 입실이 오후라 오전 체험을 먼저 하고 들어갈 계획이었어요. 구매항에서 출발해 포인트까지는 10분에서 20분가량, 체험배는 승선 인원 16인승으로 선착순 자리 배정이 이뤄졌고 제일 앞자리에서 선미와 양옆에 각각 두 명씩 자리를 잡았죠.
낚시는 육지에서 가까워지면 물고기가 잘 없다는 속설도 있지만, 바람이 거의 없고 물색이 좋아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체험배 특성상 처음 타보는 이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국인 낚시 초보자도 많아 채비 정리 시간이 길어지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았고, 선장이 일일이 채비를 정리해 주느라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바닥을 잘 찍고 살짝 올려야 하는 원칙도 있었지만, 현장 상황은 늘 녹록지 않았죠. 옆팀이 44cm 우럭을 잡는 광경이 바로 옆에서 펼쳐지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생 사이즈 3마리, 써니는 6마리, 감자는 1마리, 용마는 5마리를 기록했어요. 2:2 팀전으로 승패를 가렸고, 아쉽게도 감자와 용마가 뒤를 돌아봤습니다. 여행은 사장님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더욱 반가웠고, 펜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101호를 예약해 앞쪽에 화로와 개별 배치된 테이블이 있어 바베큐가 편했고, 내부 구조는 벽으로 나뉜 두 공간으로 침실과 주방 거실이 분리되어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펜션은 해루질 체험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물때가 맞지 않아 아쉽게 놓쳤어요. 해루질 소라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꼭 권하고 싶고, 여행천국펜션의 수영장과 편의시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낚시와 펜션, 해루질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제격이라고 느꼈습니다. 다음 물때를 노려 다시 찾아올 마음이 커졌고, 늘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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