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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30주년 쿠지 1탄 - 상품 리뷰

 포켓몬스터 30주년 쿠지 1탄 - 상품 리뷰

5월 30일 한정 발매된 포켓몬스터 30주년 제일복권 vol.1 의 획득 후기다. C, D, E, F상은 각 지방의 스타팅 봉제인형(인형 1장)으로 구성되었고 I상은 고무 타이와 고무 코스터(18개), J상은 메탈참(24개)이다. 국내 정발이 드물던 포케몬 쿠지지만 입고 알림이 뜬 굿즈샵을 찾아 방문이 이뤄졌고, 6월 6일 첫 방문에서 큰 기대가 현실이 됐다. 처음 C상이 나오자 놀람이 있었지만 하위상도 나올 것이라 예측하며 차분히 진행하자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다. 2~3판으로 끝내려던 의도와 달리 의외로 골고루 뽑혀 기쁨이 커졌다.

D상 고무코스터는 개인적으로 고무타이를 선호하지 않아 코스터를 선택했고, 스타팅 애들을 지역별이 아닌 타입으로 묶어 색감이 통일되고 반짝임이 돋보여 마음에 들었다. 예기치 못한 유리컵도 등장했고, 지방 대신 타입별로 분류되어 블루 물 타입이 특히 예뻤다. 다만 표면의 거친 느낌으로 실사용보다는 장식용에 더 적합해 보였다. 상의 구성 중 C상은 예상을 빗나가며 수령 직후 진짜 귀여움이 확연했고, 약 15cm 높이의 미니한 사이즈에 30주년 로고의 매력이 더해져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포켓몬키즈와 팔 모은 자세가 동일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J상은 가장 얻기 어려운 편이라 기대가 컸다. 실제로도 24장 중에서 운 좋게 한두 번에 나오지 않는 편이라 손에 넣는 순간의 기쁨이 남다르다. 최종적으로 얻은 구성은 물타입의 메탈참으로, 지방과 타입이 어우러진 디자인의 무게감이 돋보였다. 금색 포인트도 돋보였으며, 쾌감은 크나큰 만족으로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이치방쿠지는 꽝이 거의 없다는 말이 있지만, 쿠지 특성상 확률의 매력은 여전했고, 그럼에도 실제로는 꽝에 가까운 경우가 없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마지막으로 전체 구성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마무리된다. 과연 이처럼 다양한 상품 구성이 한꺼번에 만족감을 주는 경우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고, 실물의 매력과 디테일, 그리고 랜덤성의 조합이 쿠지의 매력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 쿠지는 전반적으로 쿠지다운 매력을 충분히 전달했고, 소장과 전시의 가치까지 인정받는 구성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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