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친구와 나눈 대화가 계속 머릿속을 맴도네요. 그의 어머니가 관절 질환을 앓고 계신다고 하더니, 최근에 당뇨망막병증까지 생겨서 많이 힘들어하신다더군요.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뭔가 소름이 끼쳤어요. 왜냐면 관절 문제와 당뇨 관련 문제들이 그렇게 긴밀하게 엮여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엄마도 요즘 몸이 많이 아프신데, 이렇게 서로 연결된 질병들이 있으면 무섭기도 하더군요. 우리가 아무리 조심해도, 건강이라는 게 항상 우리 손에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한순간에 나도 모르게 무너지기도 하고 부모님 세대는 결국 나와 같은 아들이 아픈 모습을 어떻게든 지켜봐야 하잖아요. 그 중에서 한 가지 실마리를 찾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렇게 아프신 분들을 두고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가끔씩 길에서 노인이 휘청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제 손이 덜덜 떨려요.
그 분은 어떤 아픔을 견디고 계실까요? 가족들은 불안함을 느끼고 있겠죠?
관절 질환과 당뇨망막병증...
원문 링크 : 관절 질환과 당뇨망막병증,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