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니밴 시장이 사실상 특정 모델 중심으로 굳어진 가운데, 중국에서 공개된 한 MPV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하이자동차·GM·우링 합작사(SGMW)가 선보인 우링 싱광(Starlight) 730이 그 주인공이다.
가격, 파워트레인 구성, 실내 활용성까지 기존 MPV의 공식을 완전히 다르게 풀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니발의 절반 가격”이라는 파격적인 출발선 우링 싱광 730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격이다.
중국 현지 사전 판매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내연기관 트림은 한화 약 1,500만 원대, 상위 트림도 2천만 원 초반대에 형성됐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기아 카니발이 3천만 원 중후반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체급 대비 가격 차이는 상당하다.
단순히 저렴한 차가 아니라 “MPV의 진입 장벽 자체를 낮춘 모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전기·PHEV·가솔린까지… 선택지 넓힌 파워트레인 우링 싱광 730은 단일 파워트레인에 의존하지 않는다.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춰 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