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국민 SUV”를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는 단연 기아 쏘렌토입니다. 패밀리카, 직장인의 출퇴근차, 심지어 카라반 견인용으로도 선택되는 쏘렌토는 이제 단순한 SUV가 아닌, 국산 중형 SUV의 기준이자 한국인의 생활 속 차량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쏘렌토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을까요? 2002년 첫 출시부터 2025년 최신 모델까지, 쏘렌토의 역사와 세대별 진화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1세대 쏘렌토 (BL, 2002~2009) “정통 SUV의 시대” 출시 시점: 2002년 3월 특징: 프레임 바디(보디 온 프레임) 구조, 파트타임 4륜구동 시스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 파워트레인: 2.5L 디젤 / 3.5L 가솔린 성과: 국내외 시장에서 동시 흥행, 2004년 미국 ‘모터트렌드’ 추천 차량 선정 의미: 쏘렌토는 첫 세대부터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정통 SUV로 시작, 기아 브랜드의 SUV 경쟁력을 증명한 출발점이었습니다. 2세대 쏘렌토 (XM, 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