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트판 교사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시간을 달리는 학부모' 썰을 가져왔습니다. 이건 뭐...
상식을 파괴하는 수준인데요. 사건의 발단 어느 초등학교, 공식 하교 시간은 오후 2시 10분이었습니다.
하루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 하교 후 교실 청소를 약 10분 정도 시켰다고 합니다. 청소가 끝나고 아이들이 집에 가자마자, 한 학부모에게서 불같이 화가 난 민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니, 선생님! 왜 이렇게 늦게 끝내시는 거예요?
우리 애 학원 차 놓치면 어떡할 거예요!" 선생님은 당황해서 학원 차량 시간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이 가관입니다. "학원 차가 2시 정각에 온단 말이에요!"
선생님의 '현타' 선생님은 순간 본인 귀를 의심했습니다. 학교가 2시 10분에 끝나는데, 학원 차는 2시에 온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조차 무시하고 10분 일찍 아이를 빼달라는, 심지어 청소 시간까지 문제 삼는 학부모의 요구. 학교가 학원 스케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서비스 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