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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렉스, 귀와 털에서 분위기가 완성되는 고양이

 데본렉스, 귀와 털에서 분위기가 완성되는 고양이

큰귀가 눈에 띄는 데본렉스 데본렉스는 대부분 독특한 외형부터 떠올리게 되죠.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귀, 그리고 정돈되지 않은 듯한 웨이브 코트.

사진으로 볼 때와 실제로 마주했을 때 느낌도 꽤 다르다고들 해요. 전형적인 고양이 이미지와는 결이 조금 다르니까요.

데본렉스 고양이는 1960년대 영국 데본 지역에서 보고된 자연 돌연변이 개체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어요. 렉스 계열로 묶이긴 하지만 다른 렉스들과는 유전적 배경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이 부분은 꽤 자주 언급되는 특징 중 하나에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귀죠.

얼굴 대비 비율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고, 밑부분이 넓은 형태가 전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표정 자체가 또렷해 보이고 시선이 확 끌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코트 역시 데본렉스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죠. 짧고 부드러운 털 위에 불규칙한 웨이브가 형성되는 구조.

개체마다 컬의 강도나 밀도 차이는 꽤 큰 편이고 수염이나 눈썹까지 곱슬로 보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