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발작 전조증상 써클링이 나타난 코숏 모카의 하루

 발작 전조증상 써클링이 나타난 코숏 모카의 하루

새벽에 휀스 구석에서 배변을 본 뒤 치우느라 정신이 없었고, 변 본 후 노란 토를 살짝 보았다. 공복 상태에서 약이 불편했는지,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건지 애매하다는 느낌이 남고, 오늘 낮에도 발작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 늘 보던 수준이었지만, 처음엔 가볍게 쩝쩝 거림이 보이다가 30분쯤 지나 수정처럼 써클링으로 이어졌다. 이유 없이 터지는 증상들이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고, 시간이나 다른 조건들을 다 확인해도 원인이 쉽게 보이지 않으니 해결 방향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른 날과 비교해 특별히 달라 보이는 점은 없어 보이지만, 장 상태가 불편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사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고려되었다. 2~3일 주기로 나타나던 증상들이 요즘은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4~5일 정도 조용했다가 다시 나타나는 흐름으로 바뀌는 듯하다고 느껴지며, 이 흐름이 새로운 패턴이 된 건지 걱정이 커진다. 불안한 상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되는 모습이 가장 우려되는 순간으로 남는다.

전조증상 시작 무렵에는 주변을 살피다 으르렁거리는 단계로 넘어가고, 그다음 쩝쩝 거림이 나오며 한 단계 더 나아가 써클링이나 패들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된다. 최근에는 써클링 쪽이 더 많아 보이고, 저녁에 모카가 밥을 잘 먹은 뒤 오후 6시 즈음 약을 조금 일찍 먹도록 조정했다. 곧 다른 약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복이 길어지면 구토 가능성이 있어 저녁 시간을 맞추는 편이 안정적이었다. 밥을 잘 먹고 돌아다니는 모카의 모습은 확인되지만, 밥 먹는 동안에는 발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예전에는 심한 틱이 올라온 뒤 밥이나 수면까지 영향이 컸던 시기가 있었으나, 요즘은 그런 모습이 덜 보인다. 온도와 대소변 관리, 자극 요인을 줄이는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지만, 이처럼 흔들리는 날들이 생겨 원인과 패턴을 규칙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이다. 먹는 양의 조절이나 대소변 관리 횟수 증가 여부를 포함한 관리 방향을 다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속된다.

# 고양이구토 # 고양이발작 # 고양이신경증상 # 써클링 # 압박배뇨 # 전조증상 # 치즈냥모카 # 코숏모카 # 환묘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