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표지 오늘도 톱니바퀴 같은 하루를 살았으면서 내일도 톱니바퀴 같은 하루를 살 거면서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다. 나는 톱니바퀴 인가?
나는 린치핀에서 말하는 톱니바퀴라고 하더라도 그저 그런 톱니바퀴로 살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톱니바퀴가 빠졌을 때 수리를 해줘야 하는 그런 톱니바퀴가 되고 싶다.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물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 정도는 될 수 있으나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 된다면 그건 내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이 된 것이 아니라 내가 회사가 된 것이나 다름없으니까 린치핀 일부 선물이 빠진 거래 이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선물이 빠진 거래.. 저 텅 빈 동그라미가 뭔가 공허한 나의 마음을 표현해 주는 거 같다.
고용주는 임무를 주고 직원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 대가로 고용주는 직원에게 돈을 준다.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나는 선반에 있는 물건이다.
내가 더 싼 가격...
원문 링크 : 린치핀 톱니바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