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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잔잔하고 뭉클한

 1월, 잔잔하고 뭉클한

겨울의 날씨는 생각을 잠시 쉬어가게 했다. 12월에 준비했다고 여겼는데 헤매다 정신을 차리니 1월의 마지막 날에 있다. 이번 생일은 설을 준비하기 전 소소한 다독임으로 몸과 마음으로 일주일 동안 충전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좋아하는 차를 선물받기도 했고 요즘 빠져있는 운동 도구의 이니셜을 품은 커버도 독특했다. 두 번째 책을 구입하고 첫 번째 책마저 구입해서 방문해 준 경아 님.

내 이야기에 공감하며 만나고 싶었다고 방문한 그녀는 수줍음을 머금은 환한 미소로 내게 작가 사인을 요청했다. 받았던 생일선물 중 가장 뭉클한 선물이 아닐까!

답답하고 막막한 지금의 시간을 잘 다듬고 쌓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꾹 꾹 눌러 적어드렸다. 마음을 가득 채워준 시간 뒤에 속을 든든히 채울 곳으로 향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마리포사는 가본 곳 중 가장 내 취향에 맞는 파인 다이닝이었다. 꼭 다시 방문할 날을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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