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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고

 2024년 회고

직장동료가 준 짤 벌써 또 일 년이 갔으니 회고를 써 본다. 올해의 테마 이겼는데 이긴 것 같지 않은 디펜스 게임 와, 근래 살면서 겪은 한 해 중 가장 힘든 한 해였다.

삼재때도 이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올해의 삶은 마치 디펜스 게임 같았다.

적을 선제적으로 공격하지 못하고 밀려오는 적을 방어만 해야 하는데 자원은 넉넉지 못했다. 성벽은 계속 부서졌고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그럴 땐 당장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다보니 좀 자기 파괴적으로 일만 했었다. 그래서 스테이지는 깼지만 난 만신창이가 됐고....

내 성향에 맞게 잘 살진 못했지만 살아내긴 했다. 모든 순간처럼 이 순간도 지나갔다.

회사외엔 다른 생활이 거의 없어서, 회사 얘기 주의 과격한 표현 주의 올해의 노래) 공주의 규칙 공주란 걸 잊지 않기 직장 동료가 이 노래를 들으면 내가 생각난다고 했다. 왜인가요 했더니 그냥 나 같다고 ㅎㅎ...

영상 내용을 보면 로판영애계열 공주가 아니라 마법...

원문 링크 : 2024년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