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수술에서 큰 수술의 경우 나사를 박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수술은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 무서운 것이지만 수술 중에는 시간이 적게 걸리는 작은 수술이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큰 수술이 있다.
가령 이해하기 쉽게 치과 치료로 예를 들어보겠다. 우리가 단순히 썩은 곳을 긁어내고 레진만 떼우는 치료가 있고 썩은 정도가 심하면 신경치료를 한다던지 뽑아내고 임플란트 까지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이 경우 전자는 작은 시술 후자는 큰 시술이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척추 수술에서 작은 수술이란 단순히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추간판제거술이 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디스크는 원래는 척추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골로써 위 그림의 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생겼다. 내부에 젤리같이 말랑한 부분을 겉에 질긴 껍질이 둘러 싸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추간판 제거술은 이 디스크의 껍질이 터져서 내부의 젤리가 터져 나왔을 때 즉 위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시행하는 수술로 수술의 목표는 이 튀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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