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이따이와 마따붕가이를 다녀 왔다.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지역으로 연중 시원한 기후가 특징이며 바캉스 시즌에 휴양처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의 100곳 중 하나로 꼽히는 따알 화산이 근처에 있어 특별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따알 화산을 바라보며 근처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는 순간, 세상 부럽지 않은 여유로운 분위기가 흘러넘친다. 주변의 초록빛 경관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한층 더 여유로운 여행의 맛을 더해 준다.
이번 방문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하루의 즐거움이 사진으로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예상보다 많은 사진이 담겼으며 대략 160장에 이르는 기록이 남아 있다. 경치 감상과 함께 가족들과의 간단한 휴식이 함께 어우러져 소소한 기록들이 축적되었고, 따가이따이의 풍경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로 재미를 더한다. 따알 화산의 독특한 형상과 주변의 다채로운 풍경이 연출하는 장면들은 짧은 순간마저도 오래 남는 기억으로 남게 한다. 이러한 풍경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나눈 대화와 웃음은 여행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었고, 소중한 순간들이 사진 속에 차곡차곡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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