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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여름캠프] 8월 13일 액티비티DAY~

 2016여름캠프] 8월 13일 액티비티DAY~

이번 포스팅은 8월 13일 액티비티데이의 현장 소식을 통해 여름캠프의 마지막 주말을 정리한다. 원래는 수빅의 사파리를 계획했으나 최근 일주일간 비가 많이 내려 이동의 위험이 커지자 쇼핑몰 내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볼링장, 씨푸드마켓으로 경로를 변경했다.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라 이점에 대한 이해를 부탁한다는 안내도 함께 나온다.

스케이트장으로 향하기 전 아이들은 갑자기 놀이에 몰두해 떠들썩하게 모였고, 웃음과 발걸음 소리가 가득했다. 이웃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다소 조용히 지내던 분위기를 바꿔 모두가 마음껏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려는 취지로 양해를 구하고 즐겁게 놀았다. Henry는 점수를 매기며 즐거움을 더했고, 체스와 브루마블 같은 보드게임도 한꺼번에 진행되었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놀이가 이어지며 아이들 사이의 에너지가 한껏 상승했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러 들어가자 동전 놀이도 시작되었고, 1페소짜리를 넣으며 회전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앞에는 스케이트 끈을 풀어 매는 일에서 애로가 많아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었던 상황이 있었다. 찍찍이 스케이트가 없어 다소 불편함을 느꼈지만, 스케이트 타는 기술은 차차 익혀 갔고, 잭마가 가장 잘 타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Lucy는 곰돌군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David은 오랜 경력에 걸맞은 여유를 보여 주었다. Angela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Lucas와 Lucy는 서로를 닮은 듯한 모습을 자랑했다. Will 역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 주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저녁을 마치고는 곧바로 볼링장으로 이동했고, 아이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계속해서 놀이를 이어갔다. 하루의 피로를 잠시 접어두고도 즐거움은 계속되었으며, "너희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이라는 말처럼 마지막까지 주도적으로 활동이 이어졌다. 이처럼 이번 액티비티데이는 비로 인해 대체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두고 양질의 시간을 보낸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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