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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홈]2015 여름영어캠프 8월11일 화요일 갑작스런 단수로 인한 엑티비티!! 라구나 온천 가다!!

 [잉글홈]2015 여름영어캠프 8월11일 화요일 갑작스런 단수로 인한 엑티비티!!  라구나 온천 가다!!

갑작스러운 단수로 인한 예고 없는 물 공급 취소가 마닐라 전역에 전개되면서 아이들이 머무는 시설의 급수 일정도 급변했다. 알라방 지역의 단수 예정이 11일 오전에서 10일 오전으로 앞당겨지자 물 탱크를 가득 채워두었으나, 11일 오전에 이미 물이 바닥나버려 씻는 데 큰 어려움이 생겼다. 단수 스케줄이 남은 12시간 앞까지 남아 있던 상황에서 원장님의 과감한 결단이 내려졌고, 필리핀에서 유명한 라구나 온천지역으로 이동해 씻기로 결정됐다.

라구나 온천은 일반적인 온천과 달리 워터파크 같은 분위기의 시설로 운영되며, 아이들 역시 기대에 차 있었다. 원장님은 늘 깔끔함을 유지하는 성격으로 주방에서도 그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에도 자신감 있는 선택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선호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씻으러 가는 과정에서 샴푸와 다양한 세면도구를 챙기며 현장 분위기에 맞춘 준비가 이어졌고, 아이들 역시 신나하며 물가를 넘나드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온천장에 들어서는 순간의 분위기는 다채로웠다. 넓고 깊은 풀장에서 망설임을 보이는 이도 있었고, 반대로 매우 즐거워하는 이도 있었다. 별빛 아래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한꺼번에 포착되었고, 일반 워터파크와는 다른 색다른 체험이 펼쳐졌다. 이곳은 5~6곳 중 한 곳으로, 리조트 안에 자리한 온천이었다. 아이들 가운데 Bob은 처음엔 조심했지만 이내 들떠 올랐고, Will은 신나게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Sarah와 Jane은 언제나처럼 함께 다정하게 붙어 다녔다. 밤하늘의 별빛 아래서 함께한 수영은 단수와 예기치 못한 이동도 모두 아이들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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